카페로 여행 가자, 오늘의 카페는 부천 정비소 카페입니다.
이름이 정비소라 ;; 카페명만 검색하면 찾기가 조금 어려웠습니다.
그렇지만, 널리 널리 알려지면,
원미동에 있는 정비소 카페가 바로 검색되겠죠?
원미동과 심곡동 그쯔으음~~ ㅎ
비가 와서 그런지~!
쨍하지는 않지만
이럴 때는 카페로 고고~!
저렇게 파란색! 파란색을 보고~
어! 나 여기 가볼래~ 하고 찾아가 봤습니다.
카페 앞쪽에는 주차공간이 있지만,
대형 카페가 아니고, 동내에 있는 감성 카페라!
저는 그냥 바로 옆 공영주차장에 주차했습니다.
(이런 ;; 주차장이 매우 좁아서 들어가고 나갈 때~! 운전미숙자는 특별히 주의해야 할거 같아요)
심곡 시민의 강 주차장에 주차했습니다.
주차를 하고 만난 카페의 모습~!
이렇게~ 카페 앞부분에 2-3대의 차를 주차할 수 있습니다.
사진으로는 보이지 않지만, 앞쪽이 조금 넓어서 가능하고
조금 있다 보니 주차를 하는 손님도 있었어요~!
카페는 화려하거나,
단순하거나, 그리고 밋밋하지 않습니다.
통 창으로 보이는 밖은,
비가 와서 그런지 더 운치 있어 보입니다.
주거지 안 쪽에 들어온 카페들,
요즘은 이런 카페들 덕분에 일상에 커피가 더 가까이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쪽 벽에 붙어 있는 사진들,
요즘은 이런 사진만 봐도 힐링이 됩니다.
(아마도 여행.. 해외여행이 주는 즐거움이 그리워서 그런가 봅니다)
그럼 이제 살짝 둘러봤다면,
커피를 주문해볼게요~! ㅎ
시그니처 메뉴를 먹지만,
오늘은 구움 과자와 시원한 아메리카노가 절 유혹했습니다.
아메리카노 1개와 마들렌 2개를 주문했어요~!
마들렌은 굽는데 시간이 조금 걸린다고,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하더라고요~!
기다림 = 여유
커피를 먼저 받고~! 여유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커피가 찐~~ 국 ㅎ
깊은 커피였습니다.
무거운 바디감~! 생각보다 컵이 작아서 더 농도가 깊은 느낌이 들었어요.
저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마실 때, 얼음이 금방 녹으면
분위기가 떨어져서 ㅎㅎ
얼음만 리필을 한 번 더 부탁드렸습니다.
아직 잠에서 덜 ㅋ 깬 모습의 셀카를 한번 찍어주고~!
노트북을 켜서~!
이것저것 밀린 것들을 하나씩 하고 있습니다.
오호~ 마들렌 등장!
아주 방금! 나온 마들렌이라
수분기가 있는데~ 조금 식어서 먹는 게 저는 더 좋더라고요~!
바로 먹으면 촉촉하고 부드러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조금 식어서 먹으면 촉촉함은 덜해지지만, 살짝 바삭의 느낌도 있으니~!
취향에 따라 ㅎ
마들렌이 나오기 시작한 다음부터
나의 커피는 순식간에 줄어들었어요 ;; ㅎ
이렇게 먹는 것에 집중하고,
잠시 시간을 보내다~!
2주 전에 a/s 접수한 등산화가 수선이 완료되었다는
기분 좋은(?) 전화를 받고!
바로 장소를 이동했습니다.
정비소~!
정비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운영하는 인스타그램을 보시면 좋을듯합니다.
https://www.instagram.com/_repaircoffee/?utm_medium=copy_link
오늘도 역시 내돈내먹 이었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원미동 카페 정비소
부천시 원미로 53-6 1층 정비소
운영시간 오전 11시 - 오후 10시
마지막 주문 음식 오후 9시 / 커피 오후 9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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