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떠나요

파주카페여행_이색적인 철조망뷰~ 임진각 커피맛이 좋은 포비(Fourb)DMZ (베이글은 없어요ㅠ)

1DingDing 2021. 8. 11.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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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비 dmz

안녕하세요~ 카페로 여행 가는 남자 딩딩입니다.
오늘은 파주에 있는~! 임진각 안쪽~ 작은 카페 포비 DMZ에 다녀왔습니다.
카페 포비는, 베이글이 유명한데, 임진각점은 베이글이 없었습니다.
대신,
임진각에서 커피가 가장 맛있는곳이었어요.
다녀본 카페 중에 커피 맛이 좋은 카페로~!
손꼽을 수 있었습니다.

카페는 그렇게 크지는 않지만,
경건함도 느껴지고,
창문이 아름다워~ 초록초록 뷰가 멋있었어요.
아참, 철조망 뷰가 이색적이었습니다.

손님은 많이 몰려오지는 않았는데,
꾸준히 조금씩 오더라고요~!

포비 DMZ 카페는 임진각에서도~
끝쪽에 있어서 찾기가 어렵진 않지만,
눈에 바로 확! 들어오지는 않습니다.

이렇게~ 임진각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유료주차로 2천 원 선불 지급)

그런데, 임진각 메인 주차장 말고~
끝쪽으로 왼편으로 언덕을 올라가도~!
주차장이 있습니다. (더우 신분은 혹은 걷는 게 부담이신 분들은)
차를 타고 더 올라가세요~!

그럼 끝쪽에 카페로 가는 길이 있습니다.

정말 여유로움이 느껴지는 곳,
햇살이 참 아름다운 오늘
복잡한 마음이 평온해지네요.

운영시간도 살펴보고요~!

커피~!
오늘은 플렛 화이트 아이스를 주문했습니다.
아참, 브루잉 커피가 맛난다고 했는데,
원두가 없다고 ㅠㅠ

참~! 시원했습니다.
밖은 더웠는데,
안은 너무 시원~ 시원

한쪽은 철조망이 보여서~!
특이해요~!
리정혁 동무와 새라동무가 생각났습니다.

사진으로 보는 건,
조금 아름다움이 덜한데,
현장은 감동이 더 커졌습니다.
음..... 무슨 마음인지 사실 숙연함도 들고요.

커피가 나왔습니다!
스트로우가 환경을 생각한 스트로우라고 ㅎ
비닐포장도 그러하다고~!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라떼를 나란히 나란히 두고 사진을 찍어봅니다.
그래 오늘은 너희가 주인공이야.

음~ 위치를 바꾸어 찍어봅니다.
ㅋㅋ 주인공이 잘 나와야~!
형도 기분이 좋아진다고~ ㅎㅎ 그래 웃어야지!

밖으로 나가봤습니다.
오호~ 나무들의 키가 거서~
생각보다 덥지 않고
바람 솔솔 시원했습니다.

이렇게 반대쪽에~~!
의자가 2개 있는데요.
이곳이 명당으로 인정! ㅎ

오늘의 주인공은 이렇게 ㅋ
마지막 사진도 아름답게 하고~!
커피를 마시고~!
산책을 했습니다.

임진각까지 왔다면, 여기 꼭 둘러보세요~!

망향의 노래비 옆쪽으로 가면 가는 길이 있습니다.

시간의 흐름이 느껴지는 그런 공간이었습니다.
조금 무서운 마음은 왜 드는 걸까요.

이렇게~! 북한과 가장 가까운 임진각 카페에서~!
맛있는 커피를 한잔하고~!
주변도 산책하며 즐겁게 있다 왔습니다.

경의선 철도가 연결되는 그날이 올까요?
오늘 이렇게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게
참 감사한 하루였습니다.
이상 딩끝!


포비 DMZ _ 카페

경기 파주시 문산읍 임진각로 177
경의 중앙선 임진강역 1번 출구~!
운영시간 : 9시 - 오후 6시
주말: 9시 - 오후 7시
주문 마감은 30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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