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일기/그냥 일상

얀센백신 접종 후기 당일 1일차_김포뉴고려병원/나는야 쫄보

1DingDing 2021. 6. 1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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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얀센 백신 접종일입니다.

신분증을 지참해서~!

저는 김포의 뉴고려병원으로 향했습니다.

주차장이 넓지는 않지만,

공영주차장에 주차해도 되고.. 여하튼 편하게 주차하였습니다.

아참,

백신접종전 준비사항은

https://1dingding.tistory.com/303

 

코로나 예방접종, 접종전 사전준비사항_전 얀센백신 접종했어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저도 코로나19 예방접종을 하고 왔습니다. 평소 겁이 많고, 두려움이 많은 터라 걱정을 많이 했는데요. 접종 후 9시간이 흐른 지금, 약간의 미열이 있는 거 빼곤 괜찮은 것 같

1dingding.tistory.com

여기에 이야기했는데요 ㅎ

체온계를 들고 ㅋ 병원으로 향했습니다.

접종 전 저의 체온은 36.5도~! ㅎ

잘 부탁한다! 친구야 ㅎㅎ

병원이 참 크네요~!

오늘 처음 와보는데 ㅎㅎ

 

우선 병원에 입장하기 위해~!

사전 출입 질문을 작성하고,

저 기기에 QR를 스켄해서~

입장했습니다.

당일 출입 확인 가능한 스티커를 받고~!

뉴고려병원 코로나 예방접종은 병원 7층에서 진행됩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7층으로 갔어요~!

백신 접종 당일엔 참 생각보다 단순하고

빠른 접종이 이루어집니다.

1. 예진표 작성 예진후 접종

2. 접종 후 15-30분 대기후 귀가~!

예진표를 작성하고~!

예진을 기다렸습니다.

예진표 내용을 보고 싶으시면, 이전 글을 참고해 주세요! ㅎ

저렇게~ 예진을 끝내고!

접종 고고~!

좋았던 점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부스와,

얀센 접종 부스가 구분되어 있었습니다.

 

언론에서는 잘못 접종한 일도 있다고 하던데.

여기는 입구부터 바로 분리하면서 확인해 주시더라고요~

그리고 몇 번을 이야기했는지;;

같은 질문을 거의 장소를 옮길 때마다 받았습니다.

 

이름

생년월일

그리고 백신 종류 무엇으로 알고 오셨나요?라고..

 

아참 참 어르신들 혼자 오신 분들은

아무거나요... 그냥 백신이요 라고 하시던데..

 

보호자분께서, 미리 받는 접종을 잘 알려주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EX: 할머니, 할머니는 오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으러 갈 거야~!

(보호자가 함께 온 분도 계시지만, 어르신 혼자 온 분들도 종종 보였어요)


접종 완료!

접종은 좀 묵직한 따끔이 있었고;

생각보다 아프거나 이물감이 있거나 하지 않았습니다.

휴대전화로 25분을 타이머 예약하고

창밖도 보고 ㅎ

휴대폰도 보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러던 중~

국민 비서 구삐~ 에서 ㅎㅎ

접종 완료 톡이 왔습니다.

바로~어제 다운로드하여 설치한

쿠브 어플에서 온라인 증명서도 발급! 받았습니다.

바로 연동이 되나 봐요~!

접종 후 주의사항 안내문도 잘 읽어봤어요,

사실 이때 조금 긴장이 되더라고요~ ㅎ

뉴스는 너무 무서우니까 ;; ㅎ

혹시 모르는 상황을 대비해 한 번씩 정독했습니다.

이상반응들이 없길 바라며 ㅎㅎ

이렇게 접종을 마치고, 집으로 고고싱!

저는 예방접종을 운전해서 갔는데요 ㅎ

뉴 고려병원은 주차비 무료 ㅎ

운전할만한가요?라는 질문하신다면

네~ 아주 편하게 잘하고 왔습니다.

 

그런데 또 뉴스에

접종 후 운전하다 사고가 난 기사가 보이네요 ㅠ

되도록 혹시 모르니 대중교통 이용이 좋을 수도 있겠습니다.

접종 직후 나의 체온은 36.7도입니다.


이제 집에 왔습니다.

음.... 불편하고 아픈 건 없는데;

조금 덥다 싶었습니다.

사실 요즘 날이 더워져서 이게 백신 때문인지

날씨 때문인지 ㅎㅎ

 

에잇 그냥 에어컨을 틀었습니다 ㅎ

시원하다~~~~~ (역시 에어컨 좋아)

한 시간이 흘렀는데,

잠이 오는 거 같은데 잠은 안옵니다.

피곤한데 잠이 안옵니다 ;;

 

목이 말라와서 ㅋ 물을 먹고ㅋ

그냥 다시 멍 때리며 폰을 봤습니다.

점점 열이 더 오르는 거 같아요 ㅎ;;

많이 아프거나 힘들거나 하지는 않은데 ;;

이게 참 이상합니다 ㅎㅎㅎ

 

누가 아파?라고 물어보면

응 이라고 할 수도, 아니라고 할수도 없는

그냥 그런 느낌입니다.

조금씩 무서워지기 시작합니다.

보통 얀센 백신을 접종하고 6시간 이후에 무언가의 증상이 나타난다고 하던데

나에게도 오기 시작하나 봅니다! ㅎ

 

그런데 아직도 타이레놀을 먹을 정도는 아닙니다.

계속 이런 상황 ㅎㅎ

이제 나의 몸 온도 체크는 여기까지 하고,

잠을 청하려고 합니다. 

 

이 글은 예약 발행으로 놓고~~~

내일은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이 나타난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이야기와, 백신 접종하며 받은 안내문에 쓰인 내용에 대해

글을 적어보겠습니다.

 

얀센 백신 접종 후기! 

짧게 이야기하면

1. 따끔 

2. 식은땀 조금씩 나고 더움

3. 온도는 37도 오락가락 함 

4. 타이레놀 아직 필요 없음

 

이상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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