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일기/그냥 일상

당황스런 우편물_ 금융거래정보 제공사실 통보서 꾸준히 온다!! 벌써 3번째

1DingDing 2021. 5. 1.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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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딩딩입니다.

오늘은 받기 불편한 우편물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금융거래정보 제공 사실 통보서

 

처음 1건 왔을 때는 너무 놀래서,

은행에 전화해보고,

해당 경찰청에 전화해봤습니다.

 

결론: 수사 종료된 건이고, 따로 조사 요청을 안 했다면 

수사 도중에 어떤 사유로 거래정보를 보았으나, 특이점이 없어서... 결론

따로 연락이 안 갔으면,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였다.

이게 내가 받은 첫 번째 

나는 주거래 은행이 KB 국민은행이다.

그냥 지방경찰청에서 거래내역과, 인적사항, IP 주소 정보 ARS 정보를 제공했다는 것이다.

 

이유가 무엇일까;;

 

보이스피싱 수사 도중에 (무엇) 때문에 내 계좌를 봐야 했다는 거다..

그냥 찜찜했지만, 처음이라 넘겼다.

 

그로 몇 달 후....

삼성증권에서도 금융거래정보 제공 사실 통보서가 또 왔다.

지난번 그 같은 경찰청이다.

삼성증권은 지난번 KB국민은행과 다르게,

담당 수사관의 연락처까지 있었다.

 

또 전화를 했다.

누구인지도 묻지 않고,

금융 관련 이슈로 조회를 했고,

출석요구가 없었다면 그냥 지나간 거다,

아무런 일이 없다..

 

또 그냥 찜찜했지만.... 네~

수고하세요. 하고 통화를 끝냈다.

 

그러던 중 또!! 등기를 받았다.

국민은행 계좌를 또 조회한 것이다.

지방경찰청 또! 그곳이다.

 

옆에 연락처에 전화를 했지만,

점심시간인지 받지 않는다.

다음 주 월요일에 연락해 봐야겠다.

 

아니, 같은 기관에서 기간을 두고 3번이나 

내가 뭘 잘못했다고 ㅠ 이러시는 건지.......

 

그냥 좀 기분이 좋지 않은 오늘이었다.

 

1차 :2019년 12월 23일 국민은행
2차 2020년 2월 7일 삼성증권
3차 2020년 10월 22일 국민은행 

 

검색 사이트에 검색했는데 ㅎㅎ

 

불법 도박을 해서 계좌를 조회하는 경우도 있던데

난 불법 도박도, 보이스피싱 관련 무엇도, 한 게 없는데 ㅠㅠ

(주식은 하고 있어요... ㅎㅎ)

 

저런 우편물을 받으신다면,

당황하지 말고 전화해보세요.

 

월요일 전화해보고 후속 이야기를 남겨 보겠습니다.

 

여러분 ㅠ 3번 이렇게 조회되는 일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딩무륵...... 뭔가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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