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가끔 매운맛이 생각난다
흰쌀밥에
매콤한 낙지를
비벼 비벼 먹고!
계란찜은 서비스! 캬~~~
오랜만에 낙지덮밥이 생각나
부천 현대백화점 근처로 향했습니다.
10년도 더 된 거 같은데,
항상 그자리에 변함없이 있어주는 식당
감사합니다.
가격이 어느덧 1인 1만 원이네요~!
그래도 맛있으면 그만이지!!
점심시간엔 항상 이렇게 사람이 많은데,
오늘도 여전히 많네요!
우선 우리는 2명!
낙지덮밥 2인분 주문했습니다.
기본으로 계란찜이 나오는데요~!
추가하면, 1,000원입니다.
우선 기본으로 나오는 게 부족할 수도 있지만,
저희는 기본만 먹었습니다.
역시 매콤한 걸 비벼 먹을 때는
이렇게 흰색 쌀밥이 최고!
아참!
이 동치미 국물~!
이거 참 존맛탱구리~! 라고 하지요!
정말 맛있습니다.
새콤 시원~!
아삭한 콩나물까지~!
깍두기는 사실 없어도 될 거 같았습니다.
드디어 나왔습니다.
탱글탱글한 낙지 등장이요~!
매콤해서 더 좋은 낙지볶음~ 잠시만 기다려~
콩나물도 넣고~ 너도 넣어서 비벼 비벼 줄게~ ^^
보글보글~ 뜨끈뜨끈한 계란찜도 나왔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식사를 시작합니다.
요렇게 콩나물도 넣고요~!
낙지도 듬뿍 넣어줍니다.
양이 생각보다 많아요.
나중에는 낙지만 더 먹었다니까요 ㅎㅎ
사진으로만 봐도~
군침이 도는~!
탱글탱글한 낙지가 정말 식감도 좋았습니다.
예전만 그대로네요~!
추억의 맛까지 함께! 들어가고요~!
20대 시절 ㅋ 아르바이트 끝나고~
친구들끼리 가곤 했는데
저는 매운맛을 좋아해서~!
열심히 비벼 비벼 먹다가
낙지를 더 넣었습니다.
아주아주 매운맛을 보겠어!
크크크크 매움의 절정!
머리에 땀방울이 송송
그래도 먹는 순간은 순식간
언제 주문했냐는 듯 금방 먹고 나왔습니다.
2명에서 즐겁고 맛있는 한 끼~!
만원의 행복이었습니다. 1인 1만 원 ㅎ
언제 점심값이 이렇게 만원이 되어버렸지.
월급 빼고 다 오른 게 맞군요 ㅠㅠ
그래도 행복하다.
이상 딩끝!
부천 낙지마당
매일 10시-22시
부천 현대백화점 뒷골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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