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고 가면서, 이렇게 포근한 사진이 큼직하게 있는 식당 앞을 자주 왔다 갔다 했다. 고집돌 우럭! 오갈 때마다 식사시간에 사람들이 많이 있어 보였다. 어머니가~! 혼자 사는 아들 집에 방문한 첫 주~! ㅎ (육지 생활을 하다가..... 제주도로 혼자 이사와 버렸다) 3개월 만에 오신 터라~! 정갈하고 맛있는 제주도식 한정식(?)을 소개해 주고 싶었다. (결론은 엄마가 사주셨다) 포토 리뷰를 남기면, 에코백을 주는데... 울 어머니 왈 얄상하다고... 하셨다 ㅎㅎㅎ (품질은 저 멀리) 고집 돌 우럭의 세트는 A, B, C 가 있다. A세트로 보면, 저렴해 보이지만 풍성해 보이지 않는다. 우리는 무난해 보이는 B 세트로 주문했다~! 헉! 비주얼로 벌써 끝! 푸짐해 보이고 맛있어 보이게~ 이렇게 한 곳에 모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