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떠나요

중국 무비자입국 찐후기 24년11월14일 상해경유 우한 방문! 광고가 너무많아 쓰는 후기!

1DingDing 2024. 11. 18.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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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딩딩입니다.

오랜만에 중국 여행입니다.

이번달 중국 무비자 입국이 가능하다고 하였는데,

검색해 보니 여행사에서 정보를 주는 것뿐 실 후기가 별로 없어 보였습니다.

 

지인들 이야기를 모아 모아 보면 이렇습니다.

그리고 저의 경험까지 하면,

무비자 입국으로 잘 여행하고 왔습니다.

 

또한 저는 중국 상해에서, 중국 국내선 경유로 우한에 다녀왔습니다.

중국 내 경유가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쉬웠으니 그 부분도 공유해 보겠습니다)

 

저의 항공편은

제주도에서 상해 푸동, 푸동에서 우한 이렇게 경유였어요~!

나름 중간에 쉬는 시간도 적절하고 좋았습니다.

 

처음에는 상해 홍차오에서 가는 거였는데, 푸동에서 푸동이 있더라고요!

 

급한 분들을 위한 결론

1. 무비자 입국은 맞습니다. (다만 몇몇 직원들이 모르는지 비자 있냐고 물어봄)

2. 중국어를 몰라도, 비자 있니? 아니 없어 NO! 비자 프리~~ 를 이야기하면 본인들끼리 대화하다...

아 맞네 한국 비자 없어도 되는 거지 이번부터... 이런 느낌으로 웃고, 미안하다고 합니다.

 

공항 실시간 주차

반차를 사용하고 가는 거라,

공항에 주차공간이 있어야 하는데;; 걱정하며 출발합니다.

다행히 늦지는 않았네요.

 

저는 같은 항공사 예매를 해서,

제주에서 보내는 수하물이 상해를 거처 우한에서 직접 받을 수 있었습니다.

무사히 만나자~~~!!

 

최종탑승! 성공!

동방항공을 타고, 제주에서 상해로 가고, 상해에서 우한으로 가는데~~

국제선의 비행시간 (상해로 가는 게) 더 짧고, 상해에서 우한 가는 게 더 기네요.

그래서 그런지, 상해 갈 때는 물만 주고, 상해에서 우한 갈 때는 간단한 식사를 제공해 주었습니다.

비행기 안에서 말벌이 있고,

2명 승객이 벌에 쏘여 출발 전 문제가 있었는데, 다행히 벌에 쏘인 아주머니는 괜찮다고 ;;

오랜만에 중국여행의 시작이 쉽지 않았습니다.

 

자 그럼... 중국에 입국할 때 쓰는 입국신고서!

양식이 변경된 건지 아래와 같았습니다.

외국인 전용~~

이름과 성별 생년월일 여권번호 

그리고 중국에서의 주소 (호텔주소 입력)

방문목적! 저는 여행으로 체크!

 

여기서 이게 중국 입국심사 꿀팁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중국어를 할 줄 알면, 질문이 많아지고,

중국어 잘 모른다고 하면 (물론 영어로 아이돈 노;;)라고 해야겠죠

질문이 짧다는 말을 들어 ㅎㅎ

 

제가 해봤습니다.

네! 짧았습니다.

 

제가 받은 질문은 너 왜 왔어? 였고 ㅋ

단답으로 투어~라고 했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중국 경유 방법!

 

한국에서 중국경유 해외 (중국 아닌) 곳으로 가시는 분은 환승 표시와 함께 빨간색을 따라간다!

 

한국에서 상해 경유, 중국 내로 가는 경우 환승 표시를 따라 파란색을 따라간다!

쉽습니다.

 

해외로 갈 때는 셔틀 기차를 탈 수도 있고 안탈수도 있지만,

중국 내 다른 도시를 가려면 차를 타고 이동합니다.

 

저기 보이시죠?

 

다시 정리하면 한국에서 중국경유, 중국 국내 타 지역으로 간다면 파란색~

중국 상해 경우, 해외로 간다면 빨간색~ 따라가기!

 

그러면, 간편하게~~!!

이렇게 내가 가고자 하는 곳의 공항이 나옵니다.

 

저는 중간에 텀이 3-4시간 정도 있어서 공항도 구경하고, 밥도 먹고,

올 때는 라운지도 이용했습니다.

 

트립닷컴으로 항공권을 구매했는데.. 아니 너무 좋았어요.

실시간으로 탑승구가 변경된 부분까지 알려주더라고요~! 그건 다음에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그럼, 상해공항 국내선, 국제선 이동 어려워 말고! 천천히 도전!

중국사람들, 공항 직원들 모두 친절해서 저도 쉽게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그래도 제주에서 우한 직항이 있으면 너무 좋겠다~! 

 

이상 딩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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