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국밥추천 혼밥도 가능 엄용백 돼지국밥 수영점!_해운대점도 있어요~!

안녕하세요~ 딩딩입니다.

오늘은 부산에 출장 겸 여행을 가게 되었습니다.

 

혼자 2일 보내고, 직장동료는 2일 후 올 예정이라

어떤 혼밥을 할지 검색하고, 여행러버들에게 물어본 결과!! 여기 엄용백 돼지국밥을 가보기로 했습니다.

 

숙소는 해운대였는데, 해운대 점도 있고,

검색한 시점에서 수영을 지나고 있어서 저는 수영점으로 가기로 마음을 먹고 출발했습니다.

 

요~ 사진을 보고

인테리어가 멋진 국밥! 옛스러운 느낌이 있어 여기로 가기로! 결심

결론부터 말하면,

점심부터 술을 하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좋았다는 이야기)

 

생활의 달인 부산식 수육달인으로 간판이 있었어요.

검색도중 웨이팅이 있을 수 있어서,

테이블링 먼저 걸고 갔는데, 좋은 선택이었습니다.

딱 점심시간이어서~!

테이블링 걸고~ 대기 있고, 현장 도착해서는 10분 정도 기다렸습니다.

테이블링 걸고~!

현장 도착해서 대기확정코드 입력하셔야 하는 거 아시죠?

 

노래를 들으며, 국밥집으로 룰루 랄라 걸어갑니다.

 

우아~ 국밥집 인테리어 무엇!

정말 취항 저격입니다.

 

혼자서 먹을 수 있나, 혼밥 괜찮나 걱정했는데 그런 분위기 전혀 아니었고,

직원분들이 정말 친절했습니다.

 

오늘 방문했는데,

오늘 글쓰기! ㅎ

 

중간에 쉬는 시간(재료 준비) 시간이 있네요.

15시 - 17시 까지는 쉬고~!

오전 11시 30분 오픈해서 오후 11시 문을 닫네요~!

 

케리어를 들고 방문했다면, 

괜찮아요~ 저기에 두라고 하더라고요!

저기 계단 아래를 CCTV도 비추고 있어 마음이 든든했습니다.

저는 밀양식 돼지국밥 (국상)으로 시켰습니다.

예전에는 국밥정식도 있었는데, 지금은 없는 거 같아서 많이 아쉬웠습니다 ;;

 

셀프바가 준비되어 있어서,

반찬도 부담 없이 계속 가지고 올 수 있었어요.

 

아참, 옆 테이블 손님이 이야기한 부분에 저도 공감되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물이 생수로 있었는데 ㅎㅎ

그분이 이 정도면 물도 달라야 하는 거 아니야? 했는데...

(물이 보리차 아니면, 헛개수? 등 그런 느낌이면 더 좋았겠다 생각했었습니다)

 

여기서 제가 후회하는 거~~~!

예전에 백만 메뉴 생각해서 밥을 따로 시키게 되었는데..

국밥은 사실 밥이 말려 있어야죠~~~!! ㅎㅎ

 

먹다가 인지했어요.

 

국물이 진한~ 밀양식!

후회 없이 국물까지 다 먹고 나왔다는~

 

김치가 정말 최고였고,

중독되는 국밥이었습니다.

 

먹는 건 언제나 순삭!

먹는 시간보다 기다린 시간이 더 길었던 건 나만 그러는 거 아니죠?

 

11월 10일 오늘!

부산 여행의 시작을 부담 없이 먹기 좋은 혼밥! 엄용백돼지국밥에서 

즐겁게 시작합니다!!

 

아참, 화장실 갔더니 가글이!!

여기 여기 배려 있는 식당이었습니다!

 

잘 먹었습니다.

먹고 나오니, 사람이 더 많아졌어 ;;;

엄용백 돼지국밥

 

부산 여행의 시작을 맛있는 돼지국밥과 함께 했다!

시작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