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떠나요

예산시상 삼국축제 국수가 4,000원 카드도 가능 와우~! (2024년 10월)

1DingDing 2024. 10. 23.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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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딩딩입니다.

예전부터 할머니 집이 예산시장 앞이라...

어려서도 자주 왔는데, 예산시장에 이렇게 젊은 사람들 어른들 남녀노소 모두 모여있는 날이 오다니!

정말 신기합니다.

 

예산을 핫하게 만들어준 백종원 선생님 ㅎ

그리고 공무원 분들,

예산에 살고계신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할머니가 ㅠ 자주가던 국밥집이 이제 줄이 길어 못 가고ㅠ)

(밤마다 소란스럽고 그렇다고 ;; ) 그런데 젊은이들 많아져서 보기 좋다고 ;; 

 

예산 상설지장이 리뉴얼해서 더 깨끗해졌네요.

 

삼국축제라고, 축제도 하네요.

올해가 7회 축제라고 봤던 거 같아요.

매년 진행되는데, 

삼국이 뭘까

삼국통일 축제인가 ;;  아니고 이렇데요

국수, 국밥, 국화, 국화는 왜 껴있지? 

 

저는 장터광장을 구경합니다.

 

국수가 4천 원입니다.

우아~~ 가성비 무엇!

그럼 맛은 어떨까?

 

나야 들기름에서 들기름 국스를 2개 주문해 봅니다.

빕빔하나랑~! 국물국수~

 

가격이 참 착했습니다. 1개에 4천 원! 맛은 잠시 후에~~~

 

비빔이~~ 붉은 양념이 아니라~

붉은 양념의 비빔도 두 그릇 사러 둘러봅니다.

 

저 멀리 보이는 박비빔!

저기로 정했습니다.

 

비빔국수도 1개에 4,000원이었습니다.

아니 현금도 되고~

카드도 그냥 됩니다.

 

싫은 이야기나, 불편한 감정 전혀 없이 카드 단말기로 바로바로 결제해 주십니다.

크크크크~~

 

이제 먹어봅니다.

비빔은 매콤하고 면은 바로 삶아주셔서 쫄깃하고

정말 맛있습니다. 바로 먹는 국수!

그리고 가격도 착해 착해~!

 

양은 많은 편은 아니지만, 시장에 먹거리들이 많아서 가격에 딱! 고마운 양이었습니다.

 

나야 들기름!

오~~ 비빔이 고소하고 맛있습니다.

역시 들기름!

 

언제나 그러하듯 먹는 건 순삭!

예산장터 삼국축제!

매년 더 성장하는 모습이 기분이 좋고, 감사한 마음입니다.

 

오늘은 다회용기~~~

다회용기 반납하는 곳에 반납하면 되는데,

만족도는 최고!

 

근데 다회용기 보증금도 안 받고 주던데....

그냥 집에 가져가는 사람이 많을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ㅠ

 

오늘 여기 행사장에 박서진 가수 온다는데;;

우리 엄마가 좋아하는 최애 가수던데..

 

크하하하하 조금 기다리니, 와서~! 노래 하나 듣고 왔습니다 ㅎ

 

후식으로 다코야끼로 마무리~

오늘 정말 예산시장 삼국축제 최고였다.

내년에도 축제기간 맞춰서 할머니댁에 가야겠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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