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생활기/제주도 먹거리

제주시 흑돼지 도갈비 구워줘서 더 맛있다! 볶음밥 필수 필수 웨이팅 기본!

1DingDing 2024. 6. 30. 14:05
반응형

안녕하세요~ 오늘 제주도 노형동에 노형주민이 추천했던(?) 돼지고기 맛집

도갈비에 다녀왔습니다.

플레이스에 저장만 해두었다가~

육지에서 후배들이 와서~ 어디 가지 하다 가 본 곳!

결론은 우아~ 맛있다. 였습니다.

 

매장이 크지 않아

웨이팅 어플로 사전대기 하고 방문하기를 추천합니다.

 

저희는 앞에 6명이 있었고,

앞에서 대기하며 계속 새로고침 ㅋㅋ 한 25분 대기 후 입장했습니다.

 

도갈비의 메뉴는

도갈피 한판 60,000원 500g이네요~!

 

우선 저희는 4명이 방문했고,

도대표 한판과 추가로 더 맛있다고 느꼈던 흑도목 2개를 추가했습니다.

메뉴판을 지금 다시 보니,

오늘의 공기밥? 그건 무슨 의미였을까요?

상은 깔끔합니다.

아차..... 냉면도 주문하고 찌개도 주문하고 볶음밥도 주문했는데....

상에 둘 곳이 없었습니다.

조금 더 넓어도 좋을 거 같은데...

고기는 직원분이 테이블을 담당하며

구워 주십니다.

 

궁금한 부분 설명도 해주시고~ 매우 친절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중간에 제가 젓가락을 떨어뜨렸는데 ;;

(저도 몰랐음 이야기에 집중하느라)

직원분이 그 모습&소리를 듣고 젓가락을 가져다주셨습니다.

(오잉..... 감사)

 

불 굽는 판이 좀 크네 생각했는데

다 각자의 용도가 있네요 ㅎ

 

고기를 굽더니, 저기에 올려 주시더라고요~

각자의 앞에... 오~~~~ 신기해

오마카세는 아닌데 오마카세 서비스받는 느낌이랄까?

그냥 먹어도 맛있고,

와사비와 먹어도 맛있네요.

 

아니... 제 결론은 제주도 모든 곳이 고기가 맛있지만

특히!! 구워주는 집이 가장 맛있다입니다.

냉면도 비빔으로 먹었는데..

오~ 상큼하면서 매콤한 냉면! 취향저격이네요.

맛있게 먹었습니다.

 

사업상 출장으로 후배들이 왔는데...

예전 같은 직당에 일할 때 보다 더 멋지게 성장 & 성공해 있는 후배들을 보면

기분이 좋네요~! 

부럽기도;; ㅎㅎ

마지막으로!

볶음밥!!!

따로 볶아서 나오는데..

도갈비에서 볶음밥을 먹지 않았다면 도갈비를 간 것이 아니야 ㅎㅎㅎ

는 저의 개인적인 이야기 ㅎㅎ

볶음밥 정말 최고였습니다.

 

저런 뚝배기에 나오는 것도 좋았고 양념도 고슬고슬 느낌도~!

왜 도갈비는 서귀포에 없나요 생기면 자주 갈게요.

 

물론 이곳 제주시에도 주말에 와서 여러 번 먹고 싶은 그런 맛이다!

(친구들이 제주도 놀러 왔을 때 제주공항 근처이니, 저녁은 여기서 먹자!라고 해야지라고 또 한 번 맘속에 저장입니다)

 

제주도 돼지고기 맛집

노형동 도갈비

운영시간 12:00 - 20:00

중간에 쉬는 시간 있어요. 15:00 - 16:30분

마지막 주문은 21:10분

 

단점은 주차장이 없어서, 골목이나 주변 공영주차장에 알아서 해야 한다는 게 단점이었습니다.

이상 끝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