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딩딩입니다.
매콤한 맛이 생각나는 오늘,
육지에서 잠시 여행 오신 어머니와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
예전에 저장해 두고 가보지 못한 시골길에 방문했습니다.
도민추천 청국장&낙지볶음 맛집이라고 했는데~!!
우선;; 주차가 힘들어서 조금 불편했어요.
(근처 유료 주차장에 주차하고 갔습니다)
우아~ 식당의 모습은~ 여기 맛집이야!!
라고 말해주는거 같았어요.
단일메뉴라서~
2인이요 라고 말씀 드렸습니다.
2인이면 낙지볶음 소, 밥, 청국장, 소면으로 구성되어 있다.
흰 밥과 콩나물이 먼저 나왔고,
낙지 볶음은 조금 기다리다가 나왔습니다.
옆 테이블 손님의 이야기로는 보통 늦게 나온다고 하는 거 같았어요.
반찬은
오징어 젓갈~ (와오! 쵝오)
그리고 새콤한 미역? 콩나물 김치~~!
이제 나는 먹을 준비가 되었다!! ㅎ
보글보글 청국장도 나왔다~!
우선; 엄마는 짜다고 하셨다 ;; (많이 못 드심, 그러나 청국장은 정말 맛있다고 하셨다)
나는!! 사실 낙지볶음은 밥에 비벼 먹는 맛으로 먹기에, 간이 있는 것을 좋아한다.
조금 더 매콤하면 좋았겠다 ㅎㅎ(매운 거 무지 잘 먹는 편)
소면 아주 맛이 좋다.
굵은 면보다, 소면이 좋아요~ 그리고 밥도 쓱쓱 비벼서
아주 한 끼 맛나게 먹었다.
사진을 보니,
색감이 강렬하네, 어머니 입에는 자극적이라고 생각했을 수도 있을 것 같다.
그래도, 제주도에 낙지볶음 맛집이 몇 없는데~!
또 갈 거니?라고 말하면
나는 또 갈 거다!라고 이야기 하고 싶다.
(부천 본가에 정말 맛난 집이 있는데 ㅠㅠ_)
우아~~~
시골길은 토요일 일요일 쉰다!
주말 쉬는 식당이라니!! ㅎ
시골길 방문 시 참고!
제주도 낙지볶음 맛집 시골길! (32년째 운영중인 식당)
메뉴는 낙지볶음 단일메뉴, 작은 건 24,000원 (아참 가격 보고, 만족한 엄마님 ㅎㅎ)
합리적인 가격 가성비 좋은 가격의 식사였다고 하였다 ㅎㅎ
운영시간 : 오전 10시 30분 - 오수 8시 30분
매주 토, 일 쉼
제주 제주시 오복 2길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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