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주도 도민이 자주 가는
찐 맛집 으뜨미 식당 이야기입니다.
사실 도민도 도민이지만,
이 식당을 처음 가본 지인은
도로를 지나다 현지 맛집처럼 보이는 외형에!
아! 여기 먹어보고 싶다!
해서 무작정 들어갔다가
발견한! 맛집이라고 하며,,,
소개를 해주고
저도 함께 재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이름부터
으뜨미!
그럼 소개 들어갑니다~!
[내 돈 내 먹]
이렇게~ 길가에 있는 식당!
소원을 비는 마을 송당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제주도 송당 생소한데요,
저도 저날 처음 가봤습니다.
가는 길에 아름다운 시골길 풍경도ㅡ
작은 공방도
근처에 있습니다.(차로 가는 길에)
메뉴는 매운탕, 지리탕, 우럭 정식,
일반 정식, 전복뚝배기, 육개장 등등
보면, 일반 정식은 현지 기사님들
오고 가다 출출할 때 드시는 것 같았고
저희는 우선 우럭 정식으로 시켰습니다.
음식이 나오기 전까지
저는 우럭 정식이 회인 줄 알았어요;;
아니 아니, 난 저 간장게장 만으로도 벌써 밥 한 공기 뚝딱;
이렇게, 기본반찬이 나오고ㅡ
마치
할머니가 직접 만들어 주신
밥상, 시골밥상 느낌이었습니다.
반찬이 그냥 맛있었어요ㅠ
이게 우럭 정식이에요!
와우! 우럭을 튀기고,
양념이 올라간 느낌이랄까?
우럭은 우럭으로 먹고ㅡ
양념과 밥을 비벼 먹기도 하고,
맛있게 먹는 방법은
같이 간 일행이
모두 가지가지!
으악, 으뜨미식당 우럭 정식의 끝은
저렇게... 끝이 났습니다.
이런 분들에게
으뜨미 식당을 추천해 봅니다.
1. 제주도에서 현지 도민이 많이 찾는 음식을
먹어보싶은 분들
2. 어른들을 모시고 제주도 여행 중에 맛집을
찾으시는 분들
3. 가정식 시골밥상의 느낌을 제주에서 느껴보고 싶은 분들
그런데요, 친절함은 사실 없는데,
제주도의 어르신이 맛있는 음식을
주시는 것에 대해서 감사히 먹었습니다.
함께 간 제주도민의 이야기로는.......
(그 친구들은 서울에 살다 제주로 가게 됨)
서울이나 도시에서 익숙한
친절함의 강도가
제주도민의 친절함과 다르다고...
여기가 보통이야~~라고 해준 기억이 나네요.
즐거운 여행지에서
맛있는 음식 먹고.
남은 여행도 즐겁게!
인생을 여행처럼 이상 딩끝!
▷ 제주시 구좌읍 으뜨미식당
▷ 운영시간
오전 : 09시 - 15:30 (재료 소진 시 마감)
매일 00:00 - 23:59 (간판 불이 꺼질 때까지??)
* 전화하고 방문하심이 좋을 것 같아요
064-784-4820
▷우럭 정식(2인 이상) : 12,000원
일반 정식 : 7,000원
▷ 제주 제주시 구좌읍 중산간동로 2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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