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 다니는 제주~! 사실 맛있는 음식도 많지만 제주도에는 김밥 맛집도 참 많은 거 같습니다. 김밥집이 이렇게 감성적이어도 되는 걸까요? 쇠소깍 근처 가다가 발견한 김밥집 출출하기도 해서~ 담시 들어가 먹어봤는데 대 만 족!이었습니다. 이름은 소원 김밥! 매장은 크지 않지만, 여름이면 야외에서도 먹어도 되니~ 또 그렇다고 너무 작은 매장은 아니었습니다. 운영시간이 참 짧아 아쉬웠지만, 문이 쉽게 밀면 안 열려요 ㅎㅎ 힘을 줘서 밀어야 열립니다 ㅎ 약한 척 금지? 한쪽에 이렇게~! 셀프 라면 조리기가 있었습니다. 지난번 다른 김밥집에서도 봤는데! 여기에도 있네요. 김밥엔 라면이지만, 저는 김밥에 어묵 2개를 주문했습니다. 오늘 처음이라 기본 소원 김밥으로 했어요. 3천 원! 오호~ 예전 같으면 3천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