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딩딩입니다. 오늘은 제주도 서귀포 동홍동~! 제주도는 다 좋은데, 아주 가끔 아프거나, (내가, 혹은 지인이) 그리고 붕붕이가 아플 때 먼 거리를 가서 많이 기다려야 합니다 ㅠ 오늘은 붕붕이 엔진오일 교체 주기가 되어 센터에 차를 접수하고~ 근처 팥빙수 맛집에 갔습니다 이름하여, 낭만 팥집! 이름부터 감성 자극합니다. 이곳 팥빙수는 요즘 시대처럼 화려하지 않지만, 기본에 충실하고 또 충실! 정말 깔끔하고 시원하고 달달한 맛이었습니다. 1인 1 빙수가 아쉬울 정도로 저는 2 빙수 하고 오고 싶었습니다. 매장은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세월과 함께 모아진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빙수를 맛있게 먹으려면, 팥과 얼음을 섞지 않고 떠먹기! 네네 저는 안 비비고 먹는 스타일이라 더 좋았습니다. 혼자서 여행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