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딩딩입니다.
제주도에서 바다를 바라보고, 아니면 노을을 느끼며, 고기를 먹을 수 있는 곳!
난드르 바당을 아시나요?
아주 예전에 인스타만 하던 시절 방문한 적이 있는데,
오랜만에 다시 방문했습니다.
옛 기억에 너무나 친절했던 사장님이 기억나는데...
오늘도 역시나 친절했습니다.
난드르바당의 바다가 바로 느껴지는 테이블은 3-4개뿐이고,
나머지는 야외 테이블
그리고 관계없다면 실내 테이블 이렇게 있습니다.
일요일인데~ 오 생각보다 웨이팅이 없네요.
보시면, 실내 웨이팅 실외 웨이팅 나눠서 테이블링을 걸어 둘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야외 끝 테이블예약을 별도로 할 수 있었는데,
아래 내용을 보니 랜덤 배정이라고 쓰여 있네요 ;;
혹시 모르니.... (별도 문의를 살짝 해보심이 좋을듯합니다)
흑돼지 가격은 300G 32,000원입니다.
2인분 기준으로 주문가능~
흑돼지와 백돼지~
저는 입으로 들어가면 모두 비슷하던데.
개인적으로 제주도 고기 맛집은 직원이 구워주는 집!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곳 난드르 바당은~
일부 직접 굽다 보면~
고기를 잘라주는 것은 직원이 해줍니다. 반셀프 느낌이랄까?
그래도 처음부터 끝까지 내가 굽는 집보다는 많이 좋았고,
편했습니다. (중간중간 잘 굽나 봐주시는 직원분)
고기를 먹다가
김치찌개~ 오! 요즘 어느 식당을 가더라도 김치찌개 맛이 참 진국입니다.
김치가 역시 맛있으니, 찌개이스먼들~~~
앞 뒤로~ 돌려가며 타지 않도록 구워주고 있으니,
직원분께서 고기를 잘라주러 오셨습니다.
아니 ~~ 이런 ㅎㅎ
잘라주니 고기가 참 아름다워 보입니다.
인스타그램 올리기 좋은 비주얼로 잘라주셨어요,
오랜만에 육지에서 온 친구가~
바다 보이면서 고기 먹을 곳 어디 있어?라고 물어봐서
즉흥적으로 생각났던 이곳!
친구들은 만족!이라고 이야기 주네요~ 다행이다 ㅎㅎ
요즘 제주도 고깃집 잘못 가면 ㅠㅠ 후회되는 경우도 종종 있는데 말이죠~!
고기짠~~~~ ㅎㅎ
고기를 먹다가~
냉면도 주문합니다.
비빔과 물 못 참아 두 개 주문! ㅎㅎㅎ
이렇게 먹다 보니,
해는 점점 바다 아래로 내려가고~
노을이 지기 시작합니다.
저희는 안쪽 테이블이어서
바로 바다를 코앞에 보지는 못하지만
앞쪽 테이블에는 뷰도 더 아름답습니다.
예전에 갔던 인스타그램~ 사진을 보시고~~~~~~ 난드르바당 앞열 테이블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참고~~~
https://www.instagram.com/p/CFqrratHhSW/?igsh=eDlyM2JxdWV1bDhh
제주도 돼지고기 맛집!
난드르 바당
운영시간 : 12시 ~ 22시 (마지막 주문 21시)
중간 브레이크타임 없고, 매주 목요일 쉼
전화번호 : 064-739-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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