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딩딩입니다.
오늘은 그냥 개인적인 일기입니다.
네네 화장실 변기가 막혔어요.
아주 꽉! 막힌 건 아니고,
폼클렌징 샘플이 떨어져서 막 혔습니다.
보통 막혔을 때 해볼 수 있는 방법!
다이소에서 이것저것 사봤는데;;
사실 음..... 어떤 물건에 따라서 변기 뚫는 법이 다르다고 하잖아요.
네네;
저는 빼낼 수 없어서
업체를 불렀습니다.
저는 제주도 색달동에 거주하고 있는데요.
중문 관광단지랑 가까워요~!
혹시 제주도 사시는 드 변기가 막혀서 업체를 부르고 싶다 하면
요기 기사님을 부르셔도 좋을듯합니다.
내시경으로 보여주며;;
(그러나 내시경에 나의 화장품은 보이지 않았다.)
물건을 꺼내는 방법이 가장 좋은데;
물건은 보이지 않고
물은 시원하게 내려가지 않고...
사장님께서 나의 동의를 구하고!!!
밀어 넣기 방법을 쓰신다고 하였다....... ㅎㅎㅎㅎㅎ
결론!! 속 편히 물이 내려간다.
본래 제주도민이시라는 기사님은
세면대와 샤워실 배관도 세척해주신다 ;;
잘 안 쓰는 화장실인데;;; -_- ㅎ
방에 함께 있는 화장실 보다 거실 화장실을 더 잘쓰긴하는데 ;;
나는 순간 기사님 거실화장실을 해주시면 안 될까요?라는 말이 ㅋㅋㅋㅋ
입술까지 나왔지만 말씀드리지는 않았다.
여러 가지 관리 방법을 알려주시고
친절하셨다.
당근 마켓에서 와 네이버 그리고 다음 검색
제주도 변기 막힘, 중문 변기 막힘을 검색했는데 ;;
내가 느끼기에 2-3명의 업체에서 돌아가며 서로 소개해주는 거 같았다.
결론은 거기서 거기...
가격이 저렴한 곳은 찾을 수 없다...
각자 전화받는 업체에서, 알고 있는 비슷한 지역을 소개로 넘겨주는 거 같았다.
이렇게...
막혀있던 변기를 시원하게 뚫고...
인체 테스트를 완료해본다.
음... 정상이다 ㅎ
오늘은 유독 햇살이 따스하다.
업체를 추천하는 블로그는 아니기에 ;;
비밀 댓글이나
댓글 남겨주시면 추천해 드릴 마음이 있다. ㅋㅋ
그런데 비싸다 ㅠ
제주도는 이런 건 비싼 거 같다.
이런 소소한 일상이 가끔은 제주도 생활에 단점으로 다가온다.
그래도 행복해~~~~
이상 막힌 변기를 스스로 해결하려다 업체 불러서,
돈 15만 원 계좌이체로 해결한 사연의 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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