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떠나요

여행일기_서울 충무로 평양냉면 맛집 필동면옥 후기

1DingDing 2020. 7. 2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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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딩딩입니다.

오늘은 서울 충무로에서 필동면옥 평양냉면을

먹어본, 후기 입니다.

냉면 먹고 근처 카페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평양냉면은 슴슴,심심한 맛에

처음 먹었을땐 뭐야이거;;; 싶지만

자꾸자꾸 생각나는 매력이 있지요?

네, 맞습니다.

저도 처음엔 그랬습니다.

딩슐링 내맘데로 평가

아하 고춧가루 촥촥 뿌려진

비쥬얼이 너무 신선했습니다.

맛 : 🍝 🍝 🍝 🍝 (국물까지 다비움)

친절함 : 🤗🤗🤗😥😥 (3개인 이유가 있어요)

친절합니다. 그런데 전 좀 아쉬움이


자 그럼~~! 정보 공유 부터 하고, 본격 이야기 풀어갑니다.


1. 상호명 : 필동냉면 (주소지가 필동이라 그런거 같아요)

2. 운영시간 : 11:00~20:30 (일요일 휴무)

3. 메뉴

냉면(물/비빔) 12,000원

접시만두 12,000원

제육 24,000원 / 수육 28,000원

4. 위치 : 서울 중구 서애로 26 


충무로 역에서 매우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5분 걸었나? ;;

필동면옥 입구 입니다. 서울 5대 평양냉면집이지요~

메뉴판, 차림표를 찍다가 직원에게 

"사진찍으시면 안됩니다;;;" 

기호에 따라 식초 간장을 넣어서 드시라고 준비되어 있음

그러나 저는..... 

아무것도 첨가 하지 않고

뚝딱 맛나게 먹었습니다.

필동면옥과 을지면옥중에서 이 고춧가루 뿌려져 있는 모습에..

오늘은 저기다! 하고 이곳에 왔습니다.

을지면옥 너무 예전에 먹어서 기억이 안나는데..

조만간 가서 비교(?) 해보고 싶어 졌습니다.

조금더 가까이 찍어본다.......

스리슬쩍 면들끼리의 화합을

방해하며 

한젓가락 내 입속으로 넣어본다.

반찬으로 다왔던 무와 면과 함께

내 입으로 넣어본다.

아니.. 벌써 다먹었다고? ㅠㅠ

이렇게 먹는데는 시간이 얼마 걸리지 않았습니다.

아주 맛나게... 먹었습니다.


<죄송하고도, 섭섭했던 썰>


그런데요, 사실 테이블 사진을 찍는데...

직원분이 "사진찍지 마세요!" 

라고 하셨어요.

저는 아.. 그렇구나

비밀보장이 되어야 하는거라 그렇구나

"죄송합니다..." 라는 말을하며 사진 촬영을 멈췄습니다.


그런데,

어,,, 다른 블로그에는 사진이 있었는데 라는 생각을했지요~!

냉면 사진 찍을때는 아무런 말씀이 없으셔서 

냉면 사진은 잘~~ 찍었습니다.


다 먹고 계산하는데 여쭤봤습니다

"혹시요~! 메뉴판 사진 찍어도 될까요?"


직원분이 이런설명을 해주셨습니다.

아~! 사진촬영 금지 이야기는

다른 여러 사람들이 사진을 많이 찍어요,

그런데 타인의 얼굴을 그냥 올려요.

그 얼굴을 보신분이 저희에게 항의를해서

그렇습니다.

메뉴판은 찍으셔도 됩니다.


저는 그때 저 위에 메뉴판 사진을 찍었죠..

"찰칵"

동시에...다른직원분 "여기서 사진찍으면 안됩니다!!"

으잌; 죄송합니다 ㅎㅎㅎㅎㅎㅎ


그냥 맛나게 먹긴 했는데..

무언가 민감한듯한 이야기에

기분이 조금... 상해서 왔지만

맛있는 냉면으로 또 금방 풀린 이야기였습니다.


사실, 사진촬영금지 라는 POP가 있었는데

제가 하지말라는 행동을 한거니까요ㅠ

(아니 사실 다른 직원분이 사람들만 안나오게 찍으면 됩니다)

하긴 했는데 ;;

다른 직원이 또 사진찍지마세요! 라고 하니

(저의 감정이 왔다 갔다 했습니다)


이렇게~ 맛나는 냉면 흡입을 끝내고

걸어서 5-10분 거리의

남산타워가 보이는 로이터 커피셸터에 가게됩니다.

카페 너무 좋았어~~~ (칭찬해!!)


여러분도 같이 가보실래요?

2020/07/25 - [오늘의 일기/여행 일기] - 카페투어_충무로 핫플 남산이 보이는 카페 로이터(Loiter)커피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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