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큰 마음을 먹고, 세화에 다녀왔습니다. 평소에 당근주스를 이곳에서 먹어보자 저장해 둔 카페인데~! 당근주스 너무 맛있었습니다. 세화 카페공작소 / 당근케이크, 당근주스로 유명한 포근한 카페 요즘 핫한 인스타 카페같은 감성은 아니지만, 제주스러운 감성을 느낄수 있는 카페였습니다. 당근케이크와 당근 쥬스~! 이날 이후 저는 당근을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어릴 때 어머니가 당근주스 주면 버렸;;;; ) 후회, 죄송합니다. 세화 바다가 바로 보이는 이 카페는, 창밖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기쁨이 됩니다. 혼자 방문해도 좋고, 가족과 함께 해도 좋은 제주 카페로 추천해 봅니다. 티비에 거울이 있길래 한번 찍어 봤어요. (죄송합니다) 친구랑 둘이 갔는데~ 여기까지 오면서 너무 많은 디저트와 커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