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어디를 가든 골목골목 작은 감성 카페들이 참 많다. 강릉을 여행하면서 임당동 162번 길에 있는 임당동 162 카페~! 젊은 사장님이 어머니와 함께 운영하시는 거 같았다. 이런 느낌은 뭔가 한적한 일본 거리에서 본 것 같은 느낌도 들고~! 요즘 나는 구움 과자에 빠져 있는데, 정말 맛있는 구움 과자들이 가득했다. 매장에 앉아서 먹어 되는데, 우리는 구움 과자를 잔뜩 포장하고~! 커피는 다른 곳에서 마시기로 했다. 바로 식사를 하고, 서울로 가야 하므로... ㅎ 가고 싶은 곳이 너무 많지만, 시간이 짧다. 이렇게~ 가벼우면서 느낌 있는 인테리어가 좋다. 나무는 사람을 따스하게 만드는 거 같기도 하다. 오픈하고 1시간 남짓 지난 시간에 도착했는데, 2팀 정도가 카페에서 커피와 디저트를 먹고 있었다. ..